게임을 제외하고는 메인 컴으로 사용중인 맥미니 사용한지도 오래 됬고 주기적으로 밀어버린다고는 했지만 용량은 늘 부족해서 하드를 추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국내를 돌아봐도 비싸기만 하고 적당한 가격대를 찾기 어려워 시간은 좀 많이 있으니 해외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로 주문을 하게됬는데 예전부터 자잘자잘한 국내에서는 다소 비싸지만 지금 당장 필요치는 않은 제품은 알리에서 주문하곤 하였습니다.
맥미니 2012와 알리에서 주문한 하드 케이블을 하드에 연결을 해놨습니다.
기본적인 분리를 끝 마친 상태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하드를 트레이에 추가 후 다시 조립.. 조립은 항상 분해의 역순
SSD 밑에 하드가 깔려있습니다. 램은 삼성램이죠 8GB*2ea 개가 끼워져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립 후 연결을 한 상태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나 봤는데 제대로 인식도 됬네요 이제 SSD도 전체적으로 포멧을 한 뒤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다시 깔아야겠습니다.
디지털 피아노를 책상 앞에 붙여 사용하다 보니 책상에서 굉장히 많은 이물질을 흘렸었다. 먼지나 과자 부스러기가 차곡차곡 쌓여가던 도중 아뿔싸.. 라면 국물을 흘려버리는 멍청한 짓을!! 말리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던 것도 잠시 피아노를 켜서 건반을 눌러보니 여러 개가 동시에 눌려 피아노 연습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하여 분해를 시작!
눈에 보이는 피스는 다 제거해야 풀린다는 걸 몰라서 힘으로 빼내려고 하다가 긁힌 곳도 있고 부서진 곳도 있다..
(구리스 부분은 닦으면 건반 누를 때 마모가 심할 수도 있으니 닦지 말아야 합니다.) 끝 쪽 부분에만 라면 국물이 들어가서 국물을 닦고 혹시 다른 쪽으로 세지 않았나 이곳저곳 둘러보았으나 흔적이 없으니 패스 기판에 녹이 쓸지는 않아서 다시 조립을! 조립은 분해의 역순! 조립 후 다시 원상복귀를 한 나의 피아노.. 현재 책상 앞이 아닌 책상 옆으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E3 flasher 를 알리로 직구 후에 약 10일넘게 걸려서 배송이 완료 간단한줄 알았지만 클립이 제대로 꽂히지 않아서 1 5 6 에러라던지 1 2 7 에러 같은게 수 없이 반복 삼성 낸드는 아니였지만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대략 세시간 넘게 작업 플스3 2000번대 슬림중에서도 가장 최신인 2505버전 구글 검색으로 방법 찾아보고 유투브로 분해 및 클립 조립방법 3~4번 정독 한듯